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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미세먼지란? 미세먼지는 보통 지름이 10㎛ 이하인 먼지를 말하는데 , 지름이 2.5㎛ 이하인 경우 초미세먼지로 분류합니다. 미세먼지는 주로 석탄, 석유 등의 연료가 타거나 자동차 배기가스가 배출될 때 나오게 됩니다. 미세먼지가 우리몸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는 숨을 쉴 때 기관지를 통해 들어와 폐포 깊숙히 침투해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나 기관지염, 천식, 기관지확장증 등의 폐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은 미세먼지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기나 폐렴에 걸리기 쉽습니다. 호흡기 질환 이외에도 심혈관 질환, 피부질환, 안구 질환의 발생도 높아진다고 되어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있는 날은 되도록 야..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우리나라의 치매 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기억력에 조금씩 문제가 생기면서 인지기능이 점차 떨어지고, 결국 일상생활을 스스로 영위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되는 치매. 암보다도 무섭다는 치매는 우리나라 어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증상이다. 치매를 유발하는 질환은 100여 가지가 넘고, 그 원인 질환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과 예후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치매를 유발하는 원인 질환을 정확히 진단받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2017년 국내 치매 환자는 72만 4천여명으로, 80세 이상 노인에서는 4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치매. 치매는 65세 전후부터 70대 노년기에 많이 발생하며, 60세 이후 5년이 지날 때마다 치매 발병 위험은 2배씩 증가한다. 알..
건강을 위해 소식한다는 사람이 많다. 소식(小食)은 필요 열량의 70~80% 정도만 섭취하는 식사법이다. 사용하지 않는 잉여 에너지가 몸 안에 쌓이는 것을 막아 비만을 예방하고, 염증을 줄여 노화를 막는 건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사량 15% 줄이면 세포 손상 줄어 미국 페닝턴 생의학연구소 연구팀이 21~50세 건강한 남녀 53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만 2년간 15% 열량을 줄이고 다른 그룹은 평소의 식생활을 유지하게 했다. 그 결과, 섭취 열량을 줄인 그룹은 같은 몸무게의 사람보다 80~120kcal를 대사에 덜 사용한다고 나타났다. 대사가 약 10% 느려졌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대사로 발생하는 과도한 체내 활성산소는 노화를 일으키는데, 열량 섭취를 줄이면 대사와 ..
전 세계 여성암 중 25.2%로 여성암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방암. 비만, 모유수유 감소, 식습관의 서구화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져 갑상선암에 이어 여성암 발병률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매년 2만 명 이상의 여성이 새롭게 유방암으로 진단되고 있는데, 이는 한국 여성 25명 중 한 명 꼴로 유방암이 발생하는 것(평균 수명 83살 기준)으로 16년 전 대비 5배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유방암은 40~50대에 가장 많이 발병하지만 (한국 유방암 환자 10명 중 7명은 40~50대), 30대 발병률도 높으며 최근에는 20대에서의 발병 증가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유방암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다.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 없는 멍울이므로, 멍울이 만져지면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