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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코로나19 사태 이후 마스크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지며 '마스크' 대란이 일고 일반인은 면마스크, 일회용 마스크로도 충분히 감염을 막을 수 있다는 등 마스크 착용에 관한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그리고 7일, 코로나19 확진자 혹은 기침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기침을 할 때에 침방울이 튀어나가 감염 위험을 야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KF94와 같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기침하면 KF94 마스크 착용해야" 코로나19 비감염자인 일반인이 면마스크를 사용하면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확진자는 기침을 할 때 면마스크 틈새로 침방울이 빠져나가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어 부적합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

환절기 면역력 저하..질염 주의해야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 나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잘 떨어진다. 몸이 급격히 바뀌는 기온에 적응하기 위해 피부, 근육, 혈관, 자율신경 등 여러 기관에서 에너지가 과다 소모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면역세포에 할당되는 에너지가 줄어드는 게 원인이다. 이때 여성이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이 '질염'이다. 에비뉴여성의원 홍대점 정희정 대표원장은 "질염은 환절기 때마다 재발하기 쉬운 대표적인 여성질환"이라고 말했다. 질염은 질 내부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평소 질 내 환경은 PH4.5 정도의 약산성 상태를 유지하며 외부 세균 침입을 막는다.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지나친 세정으로 질 내 약산성 환경이 파괴되면 질염이 발생할 수 있다. 감염원과 증상에 따라 종..

미국 내 첫 코로나19 동물감염 사례가 나왔습니다! 뉴욕 브롱크스 동물원 내에서 호랑이 두 마리와 사자 6마리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이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된 동물원 사육사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미 홍콩에서 고양이와 강아지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람에게서 동물로 바이러스가 전파된 사례가 있었지만 이번같은 동물 내 집단 감염 사례는 최초입니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 동물원의 호랑이 한 마리가 코로나19에 감염돼 검사결과 양성반응이 나왔으며, 이는 미국내에서 동물에게 감염된 첫 확진 사례이자 전 세계 최초의 호랑이 감염이라고 연방관리들과 동물원 측이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 동물원에서는 4살짜리 말레이시아 호랑..

구충제 이버멕틴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48시간 이내에 죽인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이버멕틴은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승인을 받아 안전성이 입증된 구충제다. 호주 모니쉬대학 생의학발견연구소의 카일리 왜그스태프 박사는 세포 배양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이버멕틴에 노출되자 48시간 안에 모든 유전물질이 소멸됐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지난 4일 보도했다. 단 한 번 투여된 용량에도 24시간 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가 상당 부분 줄어들었고 48시간이 지나자 RNA 전부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왜그스태프 박사는 밝혔다. 하지만 이는 세포 배양 실험에서 나온 결과이기 때문에 코로나19 환자에게 직접 투여하는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버멕틴은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안전한 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