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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늘 식욕과의 싸움이 괴롭다고 호소한다. 식욕, 어떻게 다스릴까. 식욕은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과 관계가 깊다. 세로토닌은 식욕 억제 신호를 뇌에 발생시키는 멜라닌세포자극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데,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들면 식욕이 높아진다. 식욕을 억제하려면 세로토닌 분비를 늘려야 하는 것이다. 세로토닌의 분비를 늘리는 가장 쉬운 방법은 햇볕을 쬐는 것이다. 하루 30분 이상 야외활동으로 햇볕을 쫴야 체내 세로토닌 분비량이 부족하지 않게 유지될 수 있다. 땅을 밟고 걷는 것도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한다. 관자놀이나 미간을 가볍게 마사지하는 것도 좋다. 체내 세로토닌 농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마운트시나이 세인트루..
담낭과 담도에 생기는 돌인 담석(膽石). 담석은 나이가 들수록 많이 생기지만, 다이어트를 한다면 젊은 사람도 안심해서는 안 된다. 중앙대병원 간담췌외과 최유신 교수는 "다이어트를 한다고 지방 섭취를 갑자기 제한하게 되면 담즙과 콜레스테롤 양의 변화로 담낭의 운동성이 감소한다"며 "그러면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지 않고 담낭에 고여 담석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다이어트를 많이 하는 20~30대의 담석증 환자수가 2013년 1만8873명에서 2018년 2만4202명으로 약 30% 증가했다. 특히 여성 환자가 많은데, 2018년 기준 남성 환자보다 1.5배 이상 많다. 담석증은 칼로리 섭취를 극도로 제한할 때 위험성이 높아진다. 스웨덴 연구에 따르면 ..
이번 영상 주제는 간헐적 단식입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
뱃살 때문에 고민이라면 자세를 바꿔보자. 앉아 있을 땐 의자에 등을 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에 닿게 한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펴야 한다. 이 상태에서 복부에 힘을 주면 복부 근육이 강화되고 뱃살이 줄어든다. 복부 근육이 강화돼 복근의 힘이 길러지면, 근육이 내부 장기를 지탱하는 힘이 길러져 복부가 탄탄해진다. 살이 찌면 체내 장기가 중력에 의해 앞쪽으로 밀려 나와 배가 나오는데, 이를 막을 수 있는 것이다. 또, 복부 근육량이 늘면 몸속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복부 주변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도 낸다. 서 있을 땐 허리를 곧게 펴고 뱃가죽이 등에 닿게 한다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은 뒤 힘을 준다. 힘준 상태로 30초 정도 유지하다가 긴장을 조금 풀고 다시 힘주기를 반복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