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다이어트 (31)
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여름 복숭아는 다양한 건강 효과를 낸다. 비타민이 많이 함유돼서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고,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어서 세포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복숭아는 포도당, 과당, 수분이 풍부하고 유기산이 0.5% 정도로 적게 들어 단맛이 강하다. 열량은 100g당 36kcal 정도로, 복숭아 한 개에 약 100kcal다. 포만감에 비해 열량이 적은 편이어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도 좋다. 한의학에서는 복숭아를 약으로 쓰기도 한다. 생리통, 기침, 가래를 낫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본다. 복숭아 과육에 있는 시안화수소산은 호흡중추를 진정시켜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줄이는 기능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몸에 좋다고 해서 무작정 복숭아를 많이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여름이 오면서 무리한 다이어트 탓에 변비를 겪는 여성이 많다. 정상적인 배변 횟수는 하루 3번에서 1주일에 3번까지 다양하다. 배변 횟수가 적고 변이 딱딱하거나 배변 시 통증이 있고 잔변감이 나타난다면 변비를 의심해봐야 한다. 이와 같은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만성 변비로 정의한다. 변비의 원인은 대개 식사를 충분하게 하지 못했거나 수분 섭취 부족, 불규칙한 배변 습관, 나이, 운동 부족, 임신, 환경의 변화 등을 꼽을 수 있다. 변비는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으면 딱딱한 변이 항문이나 대장 벽을 반복적으로 자극해 치질 등 대장항문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변비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은 약물 복용이다. 변비약은 변의 형상을..
나잇살은 정녕 어쩔 수 없을까? 아니다. 나잇살도 운동만 제대로 하면 뺼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지방이 쌓이고 근육은 줄어 살이 처지는 나잇살은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을 2대 1 비율로 해야 효과적으로 뺄 수 있다. 나잇살을 뺄 때 하는 무산소운동은 저강도로 해야 한다. 근력이 약해져 있는 중장년층은 무산소운동을 하다가 근육을 다치기 쉽다. 근력운동은 하루 두세번에 나눠서 저강도로 한다. 요가, 필라테스,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이 저강도 무산소운동에 속한다. 집에서 짐볼이나 짐스틱 등 간단한 운동 보조도구를 이용해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무산소운동도 많다. 유산소운동도 저강도가 낫다. 수영, 줄넘기, 계단오르기보다 걷기, 완만한 등산, 배드민턴 등이 나잇살을 빼기에는 더 ..
우리나라 평균수명은 82.7세로 100세 시대가 코앞이다. 자연스레 모든 중장년층은 젊은 외모,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이들이 얼굴의 주름 못잖게 관리하는 게 '뱃살'이다. 365mc 대구점 서재원 대표원장은 "와이셔츠가 벌어지고 양치질하다 치약이 복부에 떨어진다면 이미 '적신호'"라며 "배꼽 살짝 아래 허리둘레가 남성은 90㎝(35.4인치), 여성은 85㎝(33.5인치) 이상이면 위험 수준이다"고 말했다. ◇두둑해지는 뱃살? '노화현상'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뱃살 관리에 들어갈 필요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유독 배가 나오는 것은 성장호르몬 분비량과 체내 근육량이 줄며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젊었을 때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