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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고 성욕 저하… 혹시 나도 남성 갱년기?

어려운 의료정보를 쉽게, 어프 2019. 8. 13. 16:20

 

갱년기는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나라 40대 이상 남성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40대의 57.1%, 50대의 68.4%, 60대의 81.4%가 갱년기 증상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갱년기 증상은 서서히 조금씩 진행되기 때문에 변화를 잘 느끼지 못 하거나,

느끼더라도 스트레스·과로 등으로 생각하기 쉽다. 남성 갱년기를 방치하면

노화가 촉진되고 중년 이후 건강과 삶의 질이 현저히 나빠진다.

◇ 성기능 저하로 시작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남성 갱년기를 '남성이 중년이 되면 활동성 남성호르몬이 감소하는

시기'로 정의한다. 남성이 보통 40세가 넘으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줄면서

호르몬 부족 현상이 나타난다. 테스토스테론은 근육, 뼈, 체모, 기억력, 인지능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이 들어서 테스토스테론이 줄면 여러 신체적 증상 및

정신적 증상이 나타난다. 가정과 직장에서 초라한 기분이 들고, 우울해지며, 피곤하고,

무기력해진다. 남성으로서의 자신감도 떨어진다고 호소한다.

◇ 테스토스테론 생성해 극복

남성 갱년기는 적극적으로 관심 갖고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평소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좋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금연·금주하고,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먹어야 한다. 남성호르몬 개선이 확인된 기능성 원료의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MR-10 민들레등복합추출물'은 세포 내 남성호르몬 합성에 관여하는

신호전달체계를 활성화시켜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돕는다. 나이 들면서 감소하는 남성호르몬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갱년기 증상을 극복할 수 있게 해준다.

◇ 남성호르몬 분비를 돕는 영양소

아연 = 아연이 부족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평균 64세 남성 9명에게 6개월간 아연 보충제를 복용하게

했더니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8.3(nmol/L)에서 16(nmol/L)으로 올랐다는 ​ 연구 결과가 있다​.

아연은 굴·게 등의 해산물과 콩, 깨에 많다.

셀레늄 = 난임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셀레늄 농도가 낮았다는 나이지리아 연구 결과가 있다.

셀레늄은 마늘, 양파에 많다.

비타민D = 오스트리아 연구팀이 2299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비타민D의 혈중 레벨을 조사한 결과,

30㎍/L 이상으로 높은 그룹이 중간 그룹(20~29.9㎍/L)과 적은 그룹(20㎍/L)에 비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크게 높았다.

비타민D는 연어, 고등어, 참치, 우유 등에 많다.

출처 : 헬스조선

원문보기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21/20190421009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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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7/20190627023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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