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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눈은 인체 기관 중 노화가 가장 빠르다. 나빠진 눈은 회복되기 쉽지 않아 평상시 관리가 중요하다. 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 되는 식품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봤다. ◇ 아보카도 아보카도에는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루테인은 망막의 황반부에도 존재하는 성분으로 눈 내에 생기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준다. 루테인이 부족하면 시력이 떨어지는데,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외부로부터 보충해야 한다. 또 아보카도에는 노안 예방에 필요한 비타민C도 함유돼 있다. 비타민C 역시 활성산소를 제거해 눈의 노화를 늦춘다. ◇ 당근 당근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들어오면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비타민A는 ..
지나친 스마트폰, PC, 태블릿 사용 등으로 인해 ‘노안(老眼)’을 앓는 30~40대 환자가 늘고 있다. 국내 통계에 따르면 노안환자는 2009년 1279명에서 2014년 1680명으로 약 31% 증가했으며 그중 30∼40대 환자가 약 절반인 743명(44%)으로 밝혀졌다. 노안은 증상이 안구건조증, 백내장, 녹내장 등 안질환과 비슷해 헷갈리기 쉽다. 하지만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노화현상’이기 때문에 엄연히 다르다. 인천성모병원 안과 황형빈 교수는 “노안은 보통 40대부터 눈의 조절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발생한다”며 “따라서 노안 대신 ‘조절력 저하’로 보는 것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막을 수 없는 노안…올바른 생활습관으로 늦..
눈은 우리 신체 중 가장 빨리 노화가 시작되는 곳이다. 눈은 한 번 망가지면 되돌리기가 어렵다. 그래서 건강할 때부터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최근 눈 관련 건강기능식품 판매 추이를 보면, 15~17년간 연평균 84%씩 시장이 커졌다. 이는 스마트폰·태블릿 PC·노트북 등 전자기기 사용량이 늘고, 그로 인해 눈 관련 불편 증상이 늘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 분석된다. 여기에 자외선 등 눈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아지면서 눈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다. 만약 조금이라도 흐릿하거나 침침하게 보인다면 더 늦기 전에 눈 건강 관리를 시작하는 게 좋다. 눈 중에서도 황반은 망막 내 시상세포가 밀집돼 있는 곳이다. 물체 상이 맺히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황반은 루..
나이가 들면 수정체의 탄력성이 감소하면서 조절력이 떨어진다. 이를 노안이라 한다. 시력장애와 더불어 시야가 흐려지고 눈이 피로해진다. 노화 현상 중 하나지만, 근래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크게 증가하면서 젊은 층에서도 노안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노안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연어 연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 중 하나다. 오메가3는 안구 건조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안구가 건조해지면 눈물 분비량이 감소해 안구 표면이 손상되며 통증과 이물감이 나타난다. 이는 노안을 앞당기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오메가3는 이러한 안구 건조증 개선에 좋다. 더불어 오메가3 속 DHA는 망막의 주성분으로 눈물막을 탄탄하게 해 눈물 분비가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