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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으로 인한 환경질환(자외선)

어려운 의료정보를 쉽게, 어프 2018. 12. 13. 13:44

태양으로부터의 자외선은 자외선A(UVA, 315-400nm 파장)와 자외선B(UVB, 280-315nm 파장)을 포함하며 인간의 피부와 눈에 해를 끼친다. 특히 노출된 곳의 위도, 노출 시각 및 주위 환경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다. 즉 위도가 낮을수록 일광부작용이 크고 같은 위도에서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까지의 한여름에 가장 일광부작용이 많이 생긴다. 그 외에도 해변가의 모래사장, 콘크리트, 누, 금속표면이나 판유리 표면이 있는 주위환경에서는 빛의 반사로 일광을 받는 양이 증가하게 된다. 일반 상식과는 다르게 수면에서는 광선이 흡수되기 때문에 일광부작용이 크지 않은 반면 오후 3시 이후부터 오후 9시까지의 시각에는 물에 빛이 반사되므로 자외선에 의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그 밖에 젖은 옷은 광선을 통과시키고 구름 안개는 빛을 산란시키므로 흐린 날에도 일광에 의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출처 : http://ninihe.tistory.com/262




자외선의 강도는 Global Solar UV Index로 나타내며, 0부터 시작하여 수치가 클수록 피부와 눈에 해를 끼칠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자외선에 심하게 노출되면 심각한 화상, 열사병 등을 일으킬 수 있고, 특히 얇은 피부를 갖은 사람에게 더 흔하다. 눈이 자외선에 노출되면 급성 각막염을 일으킬 수 있고, 장기간의 손상은 백내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피부에 장기간 자외선이 노출될 경우 피부노화가 촉진되고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자외선은 인체의 면역계를 억제하여 감염병의 위험을 증가 시키고, 백신의 효과를 제한할 수 있다. 자외선은 다양한 의학약품과 상호작용을 일으키고 피부에 해로운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경구용 피임약, 예방적 항말라리아약제, 살균제와 같은 약품은 태양광선으로 인해 피부의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태양광선으로 인한 자외선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출처 : http://ninihe.tistory.com/262




1. 대낮에는 태양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할 것.

2. 팔과 다리를 덮는 옷을 입을 것.

3.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와 창이 넓은 모자를 쓸 것.

4. 옷으로 덮이지 않는 부위에는 SPF 15 이상의 선크림을 바를 것.

5. 물에서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지 않도록 할 것.

6. 복용한 약이 자외선에 민감하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지 확인 할 것.

7. 어린이가 보호되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할 것.

8. 자외선에 피부반응이 있던 사람은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것을 피할 것.










출처 : 국민건강보험 건강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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