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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헬스조선 명의톡톡' 명의 인터뷰 'C형간염 명의' 고대구로병원 소화기내과 김지훈 교수 C형간염은 국내 암 사망률 2위인 '간암'의 주요 원인 질환이다.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70~80%는 만성간염으로 진행하는데, 이중 약 3~40%는 오랜 기간을 거쳐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발전한다. 증상이 있는 환자는 6%에 불과해 감염 여부도 모른 채 심각한 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문제다. C형간염은 예방 백신은 없지만, 치료약이 개발돼 완치가 가능하다. 개인의 완치뿐 아니라 지역 사회로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C형간염에 대해 대한간학회 학술이사인 고대구로병원 소화기내과 김지훈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Q. C형간염은 다른 간염보다 생소한데요, 어..

오늘(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북부, 전라 동부 내륙, 경남 내륙에서 5∼40㎜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29일 밤까지 30∼80㎜(많은 곳 제주도 산지 150㎜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이어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전국 내륙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린다고 전망했다. 특히 기상청은 “남해안은 오늘(28일) 오전과 29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오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긴 장마가 지나 태풍이 오고, 태풍이 지나가니 다시 비가 온다. 흐린 날이 지속되면 우울해지기 쉽다. 햇빛을 보지 못해 세로토닌·멜라토닌 등 감..

30일 이후… 헬스장은 운영중단, 학원은 비대면만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상향 조정한 지 2주가 됐지만 아직 수도권 확진자는 열흘 연속으로 200명 이상이 나오고 있다. 많은 감염병 전문가들이 3단계 격상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상향 조정은 서민경제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2단계를 일주일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도가 큰 집단인 카페·음식점·헬스장·학원에 대해서는 한층 더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한다. 3단계 준하는 방역조치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강화된 방역 조치는 30일(일) 0시부터 9월 6일(일) 24시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수도권 소재의 38만여 개의 음식점과 제과점, 6만3천여 개의 학원, 2만 8천여 개의 실내..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범국가적인 확산 방지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권고되어 의료기관이나 대형건물의 경우 미착용 시 출입을 제한하는 곳이 대부분이며, 외부활동이나 접촉 후에는 즉시 손을 소독하도록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지속적인 사용 때문에 피부에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들 또한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피부도 지키면서 현명하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방법은 없을까? 마스크 연속적인 장시간 착용 피하고, 최소한의 화장품만 사용하기 바깥에서부터 표피, 진피 및 피하지방층으로 구성된 우리의 피부는 신체에서 가장 넓고 큰 부분을 차지하는 기관이다. 감각기관 역할, 체온조절 및 수분‧전해질 유출 방지 등 중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