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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해외 여행관련 질병 발생은 목적지, 여행기간, 여행목적, 숙박시설이나 음식의 위생상태, 여행자 개인의 행동 특성 및 기존 질환 에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여행 전에는 이러한 종합적인 면을 고려하여 여행을 준비해야 한다.여행 전 의료진과의 면담은 출발 4-6주 전에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나 출발 전날이라도, 필요한 경우에는 의료진을 만나 조언을 구해야 한다.여행 중에 생기는 경미한 증상에 대해서는, 자가 치료가 가능한 질환일 경우 적절한 약물이나 구급장비를 준비해서 스스로 치료할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자가 치료 질환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1.여행자 설사 2.감기 3.말라리아 (일부의 경우) 4.시차에 의한 수면장애 5.여행 관련 증상 (변비, 기침, 요통 등) 6.멀미 7.가벼운 상처 8.염좌..
해외여행에서 돌아온 후 의학적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해외여행 후 받아야 하는 의학적 검사 1.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심부전, 당뇨, 만성 호흡기 질환 등) 2.귀국 일주일 이내에 열, 설사/구토, 황달, 소변이상, 피부질환이 생기는 경우 3.여행하는 동안 심각한 감염성 질환에 노출되었다고 생각되는 경우 4.개발 도상국에서 3개월 이상 체류한 경우 여행 중 신체 이상이 생겼던 경우라면, 귀국 후 증상이 호전되었더라도 의료진을 찾아 당시의 증상을 자세하게 설명하여야 하며, 현지에서 복용한 약물이나 처치 받은 상황을 알려야 한다. 증상이 없는 사람이더라도 오지에서 활동한 사람이나, 배낭 여행자, 성적으로 문란한 여행을 한 사람, 말라리아 위험 지역에서 모기에 물린 여행자는 여행 후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