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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면역력 떨어지면 바이러스 공격에 취약 노니 속 '프로제로닌', 세포 활성화시켜 날이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면역력' 높이기에 열심을 기울이는 사람이 많다. 면역력을 높이면 각종 질환에 대항하는 힘이 강해진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체내 면역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생활습관을 실천해야 한다. ◇충분한 수면 취하고, 운동해야 하루 7~8시간 충분히 자는 게 중요하다. 자는 중에는 성장호르몬이 분비되고 코르티솔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한다. 성장호르몬은 체내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NK세포'와 'T세포' 증가에 도움을 준다. NK세포는 몸에서 이상 세포를 발견하는 즉시 공격해 없앤다. T세포 역시 세균에 감염된 세포를 살해한다. 실제 건강한 젊은이 17명을 대상으로 48시간 동안 잠을 못 자게 하..
손 소독제 4분 문질러야 완전 제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뿐 아니라 '손 소독제' 사용에 힘을 쏟는 사람이 많다. 이에 한 온라인 쇼핑몰의 손 소독제 매출이 전년 대비 70배 가까이 늘었다는 보고가 있다. 하지만 손 소독제보다 '손 씻기'가 더 근본적인 예방법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비누와 물을 이용해 손을 씻는 게 최고의 방법이며, 그러지 못할 경우 손 소독제를 사용하라고 권고한다. 실제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손 소독제 효과를 보고한 일본 연구 결과가 있다. 교토대 연구팀은 10명에게 독감 바이러스에 오염된 점액을 손끝에 묻히게 한 후 손 소독제를 쓰게 했다. 이후 연구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법 Q&A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네 번째 확진자가 발생하고, 확진받은 네 명 중 두 명이 공항 검역망을 통과한 채 강남, 일산, 평택 등을 거친 것으로 확인돼 국민들에게 공포감을 안기고 있다. 경기 평택시는 28일 언론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네 번째 확진자는 96명과 접촉했고, 이 중 32명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했다"고 밝혔다. 중국 보건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잠복기'에도 감염 가능성이 있고, 이로 인해 급격히 환자가 늘고 있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법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마스크는 어떤 걸 착용해야 할까?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송준영 교수는 "식약처 인증 ..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오전 기준 국내에서 네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날 위기평가회의(질병관리본부)를 거쳐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오후 3시에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국내 검역역량 강화, 지역사회 의료기관 대응역량 제고를 통해 환자 유입차단, 의심환자 조기 발견과 접촉자 관리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이나 동물에서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감염 의심 증상은 발열, 오한, 근육통, 기침, 숨가뿜 등 호흡기 증상이 대부분이다. 중국 의료진이 최근 란셋에 게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