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살빼기 (5)
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우리나라 평균수명은 82.7세로 100세 시대가 코앞이다. 자연스레 모든 중장년층은 젊은 외모,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이들이 얼굴의 주름 못잖게 관리하는 게 '뱃살'이다. 365mc 대구점 서재원 대표원장은 "와이셔츠가 벌어지고 양치질하다 치약이 복부에 떨어진다면 이미 '적신호'"라며 "배꼽 살짝 아래 허리둘레가 남성은 90㎝(35.4인치), 여성은 85㎝(33.5인치) 이상이면 위험 수준이다"고 말했다. ◇두둑해지는 뱃살? '노화현상'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뱃살 관리에 들어갈 필요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유독 배가 나오는 것은 성장호르몬 분비량과 체내 근육량이 줄며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젊었을 때와 ..
살은 빼고 싶은데 운동을 하거나 식사량을 줄이기 싫은 사람이라면 '먹는 순서 다이어트'가 답이 될 수 있다. 식사를 할 때 식이섬유가 많이 든 음식(채소·과일류), 단백질 식품(콩·고기·생선류)과 탄수화물 식품(곡류) 순으로 먹으면 살이 빠진다는 원리의 이 다이어트 방법은 일본에서 고안됐다. 방법은 무엇일까? ◇"혈당 상승 막고 포만감 늘린다" 먹는 순서 다이어트는 음식을 영양소별로 구분해,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먹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이 다이어트의 핵심은 '혈당'과 '포만감'이다. 평소 군것질을 잘 하거나 포만감을 잘 못 느끼는 사람이 하면 좋다. ▷식이섬유: 효소 많은 날 음식부터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는데, 이는 다시 혈당..
살 중에 가장 무서운 살은 술(酒)살이라는 말이 있다. 술이 원수라는 것을 알면서도 술을 마실 핑계는 너무도 많다. 연말연시 업무가 잘 마무리 되었을 때, 상사에게 한 소리 들었을 때, 친구가 연인과 헤어졌을 때 등 어떻게든 구실을 만들어 술집으로 향한다. 그렇게 습관처럼 술을 마시다 보면 어느새 불뚝 튀어나온 술배와 마주하게 된다. 그때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유언비어는 조금이나마 술을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마음을 위로(?)해준다. 술만 먹으면 살이 찌지 않는다? 술에도 분명 칼로리가 있다.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에는 1g당 7㎉에 해당하는 칼로리가 있다.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의 두 배에 가까운 열량 공급원이다. 게다가 알코올은 소화흡수가 빠르며 자주 마실 경우 지방으로 전환된다. 물론..
남들보다 적게 먹는데 살은 더 찌는 억울한 사람들이 있다. 기초대사량이 적기 때문이다. 기초대사량은 우리 몸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다. 우리 몸은 가만히 쉬는 동안에도 호흡하고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사용되는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그만큼 소모되는 에너지가 커진다. 음식을 먹어도 소모하는 열량이 많아져 살이 덜 찌고, 짧은 시간만 운동해도 효율이 높아지는 것이다. 기초대사량 높이기 위해 시도하면 좋은 3가지를 알아본다. ▷ 허벅지 근육량 늘리기 = 근육이 많아야 기초대사량이 커진다. 근육이 많으면 몸을 움직이는 데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근육량이 많은 허벅지를 단련하는 게 효과적이다. 런지 동작을 수시로 하면 좋다. 기존에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