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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호흡기 증상 시 대응 요령] 호흡곤란·객혈 증상 생기면 선별진료소 가거나 1339 상담을 호흡기 환자 전용 '안심병원'도 코로나19가 통제의 범위를 벗어나 확산되고 있다. 열·기침·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를 떨칠 수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초기 증상이 일반 감기 증상과 유사했다는 전언까지 나온 마당이다. 호흡기감염 관련 주요 의학회들이 참여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책위원회'가 최근 '권고안'을 통해, 호흡기 증상 발생 때 대응 요령을 내놨다. 열, 기침, 인후통, 코막힘, 콧물 등의 가벼운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먼저 외출을 자제하고, 일반 감기약을 먹으면서 4~5일 경과를 관찰하라는 조언이다. 김도진 정책자문위원(순천향대부천..
면역력 떨어지면 바이러스 공격에 취약 노니 속 '프로제로닌', 세포 활성화시켜 날이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면역력' 높이기에 열심을 기울이는 사람이 많다. 면역력을 높이면 각종 질환에 대항하는 힘이 강해진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체내 면역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생활습관을 실천해야 한다. ◇충분한 수면 취하고, 운동해야 하루 7~8시간 충분히 자는 게 중요하다. 자는 중에는 성장호르몬이 분비되고 코르티솔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한다. 성장호르몬은 체내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NK세포'와 'T세포' 증가에 도움을 준다. NK세포는 몸에서 이상 세포를 발견하는 즉시 공격해 없앤다. T세포 역시 세균에 감염된 세포를 살해한다. 실제 건강한 젊은이 17명을 대상으로 48시간 동안 잠을 못 자게 하..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로 전세계가 불안에 떨고있는데, 비만인 사람은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해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비만한 사람, 면역물질 생성 원활하지 못해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대 연구팀은 비만인이 감염성 질환에 취약한 이유를 상세히 밝혔다. 보통 인체에 외부 병원균이 침입하면 1차적으로 면역시스템이 작동, 몸의 면역 세포들이 이들 바이러스·세균을 잡는다. 면역 세포 중 선천 면역의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호중구의 역할이 중요한데, 쥐 실험 결과 비만한 쥐의 호중구는 비정상적인 사이토카인(면역 물질)을 만들고 특정 단백질 양이 적어 제대로 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 알레르기 및 감염병 연구소 조사에서도 비만인은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A형 독감 바이러스 ..
노로바이러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계절적으로 11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의 발생 비율이 가장 높고, 장관감염증 집단발생원인 병원체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이다.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바이러스가 묻어있는 물건을 접촉해 감염된다. 사람 간 직·간접 전파도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는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 쉽게 감염될 수 있을 정도로 전염성이 높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오심·구토·설사·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소아에게는 구토, 성인에게는 설사가 흔히 나타나는데, 두통·근육통·발열·오한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