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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먹지 않으려면 ? 예방수칙 기억하세요 본문
무더위가 기승이다. 이때 햇볕에 과도하게 오래 노출되면 일사병·열사병을 입을 수 있다.
이럴때는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지키는 게 안전하다.
일괄 화상뿐 아니라 일사병, 열사병 등의 온열질환은 대부분 예방 가능하다.
대표적인 예방 수칙을 소개한다.
<온열질환 예방수칙 6가지>
① 하루 중 가장 무더운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야외활동을 피한다.
어린이나 노인은 기온이 높을 때 오래 나가 있지 않도록 하고, 특히 차량 안은 창문을 열어 두더라도
급격히 온도가 상승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나 노약자를 혼자 차 안에 있게 하지 않는다.
② 진한 색의 꽉 끼는 옷을 고집하지 말고, 가능한 빛이 반사될 수 있는 밝은 색깔,
통풍이 잘되는 소재의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좋다.
③ 태양 볕 아래에서 무리한 일을 하거나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으나,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적어도 2시간 마다 한 번씩 그늘이나 에어컨이 있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④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미리 충분한 양의 물을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다.
10~15.8도의 시원한 물을 한번에 500~600mL 정도씩 마시면 인체 내 물이 흡수되는 시간이 빨라진다.
스포츠 음료는 염분과 미네랄 섭취에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시중에 파는 이온음료들은 대부분
당 함량이 높아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오히려 높은 삼투압으로 탈수를 더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한다.
맥주 등 알콜음료 섭취는 탈수를 조장할 수 있으니 피한다.
⑤ 과식을 피하고 대사로 인한 신체내부 열발생을 줄이기 위해 단백질 섭취를 줄이고
탄수화물 중심으로 소량 섭취한다.
⑥ 열 관련 질환 의심환자 발생 시 즉시 그늘이나 서늘한 곳으로 옮기고 119에 신고한다.
의식이 명료하지 않을 때는 입으로 물이나 음식물을 먹이지 않는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수분섭취는 필수이다.
물과 더불어 맛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여름철 음료를 알아보자.
<온열질환 예방 음료>
▲ 오미자 냉차 = 여름철 체액을 보충하는 방법으로 ‘오미자차(五味子茶)’를 추천한다.
오미자는 다섯 가지의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가장 강한 맛은 역시 신맛이다.
신맛은 몸의 기운을 모으는 작용을 해서 사고력, 주의력도 향상시켜주는데다,
오미자는 진액을 보충하고 땀을 조절하는 효과도 있어서 오미자 냉차는 여름철 안성맞춤인 약차이다.
▲ 수박 쥬스 = 수박은 해열, 해독작용이 있어서 일사병이나 더위를 먹었을 때,
숙취가 심할 때 수박을 먹으면 좋다. 또한 이뇨 작용이 있어서 더운 여름날 땀을 잔뜩 흘린 후 수박을 먹으면
갈증 해소와 수분 보충이 될 뿐 아니라 몸 속에 쌓인 열이 시원하게 내려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으며,
평소 몸이 자꾸 붓는 사람이 마시면 부종이 사라진다. 수박을 다 먹은 후 그냥 버려버리는 흰살 부분을
이용해서 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몸의 열도 식히면서 혈액 순환도 좋아져서 여름철 음료로 훌륭하다.
출처 : 헬스조선
원문보기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20/2017062002329.html
출처 : 건설이코노미뉴스
무더위를 이기는 여름 먹거리는?
원문보기 : http://www.ce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1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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