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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끈지끈… 두통 완화에 도움 되는 식품 다섯 가지 본문
두통은 간혹 예고없이 찾아와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경우가 있다.
매우 흔한 증상이지만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일차성두통의 경우 치료가 쉽지 않다.
일차성두통에는 편두통, 긴장성두통, 군발두통 등이 있는데, 스트레스·피로·수면부족 등으로 인해
뇌 신경이 지나치게 긴장·수축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다.
두통이 잦은 경우 먹으면 좋은 음식을 알아봤다.
◇버섯
버섯에는 리보플라빈으로 불리는 비타민B2가 풍부하다. 이 성분은 세포 에너지를 만드는 데
중요하다. 비타민B2가 많이 포함된 식품을 많이 먹으면 두통을 완화하거나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버섯 중에는 영지버섯이 두통 완화에 좋다. 꾸준히 영지버섯을 섭취할 경우에는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서 두통을 없애는 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연어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염증을 줄이고 두통을 없애는 데 효과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연어 같은 생선에 들어 있는 생선유는 항염증과 신경보호 효과가 있어
두통 발생 횟수와 통증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스타잔틴'이라는 성분은 항산화제 역할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생강
생강은 진통 효과를 내는 음식이다. 생강은 혈액 순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해서 두통과 함께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이 나타났을 때, 이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두통이 시작됐을 때 생강보조제를 혀 아래에 두어 혈액으로 흡수시켰을 때
통증의 강도를 감소시키는 데 효과가 있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아몬드
아몬드에는 트립토판이 풍부하다. 트립토판은 뇌 화학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돕는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며, 기분을 좋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두통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 아몬드에는 마그네슘이 다량 함유돼 있다. 마그네슘은 근육과 혈관 수축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또 아몬드에 들어 있는 살리신은 진통제에도 함유되는 성분으로,
통증을 줄이는 데 좋다.
◇파인애플
스트레스로 인해 두통이 생겼다면, 파인애플이 두통을 없애줄 수 있다. 파인애플에 풍부한
구연산 성분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1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두통이 시작됐다면 파인애플을 먹고 충분히 휴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처 : 헬스조선
원문보기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09/20190709013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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