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스릴만큼 위험도 올라가는 겨울 스포츠! 안전하게 즐기는 요령 본문
주말을 이용해 스키, 보드 등
겨울철 스포츠를 즐길 계획이라면 알아두셔야 할게 있는데요.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실이 알려주는 운동 전후에 꼭 필요한 것!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스노보드
스노보드의 운동 효과
스노보드는 겨울 운동 중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대중스포츠로
눈의 경사면을 이용해 스피드와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종목인데요.
스노보드는 운동감각, 민첩성과 균형 감각을 발달시킬 수 있고
자연 속에서 즐기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노보드 운동시 주의사항
스키는 하지(특히 무릎)를 가장 많이 다치는 반면
스노보드의 경우에는 상지 부상이 대부분입니다.
부위별로는 손목과 팔 부상이 38%로 가장 많았으며,
허리와 어깨가 21%이며. 이외에
머리 부상 빈도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으로 넘어질 때는 손바닥 전체나 몸 전체로 굴러 넘어지도록 하고
뒤로 넘어질 때는 머리보다 엉덩이가 먼저 닿도록 연습하며,
자신의 능력에 맞는 수준의 슬로프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피드를 동반하는 운동이므로 안전을 위해 헬멧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며 특히 아이들의 경우 필수적으로 착용하도록 해야
심각한 머리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글은 태양이 강한 낮에는 자외선을 확실히 막아주어
눈의 피로를 덜어주며, 방풍효과도 있습니다.
선글라스는 충돌이 생기면 더 큰 부상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손상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추운 장소에서 하는 스포츠이며 넘어져서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손상빈도가 높은 상지를 중심으로 각 부위별로
꼼꼼하게 스트레칭을 하여 몸이 충분히 따뜻해지도록 합니다.
스트레칭
목 → 몸의 측면 → 다리 앞쪽 → 서혜부 → 다리 뒤쪽 → 발목
스키
스키의 운동 효과
스키는 겨울철 운동 중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하나의 대중스포츠로
눈의 경사면을 이용해 스피드와 스릴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운동입니다.
또한 운동감각, 민첩성과 균형 감각을 발달시킬 수 있고 자연 속에서 즐기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키 운동시 주의 사항
가장 빈도가 높은 손상 부위는 슬관절로, 전체 부상 중 25.7%,
그 중 전방십자인대 손상이 전체 부상 중 16%를 차지합니다.
넘어질 때 옆으로 누우면서 엉덩이를 먼저 땅에 대고 넘어지는 것을
연습하여 두 다리가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여
무릎 부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보호장비로 헬멧을 반드시 착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한 헬멧을 착용하는 것 만으로도
30-55% 이상 머리의 부상을 낮출 수가 있습니다.
기술이 필요한 종목이므로 자신의 수준에 맞는 슬로프를 이용하고,
절대 무리하지 말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면서
스키를 즐기도록 해야 합니다.
손상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추운 장소에서 하는 스포츠이며 넘어져서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손상빈도가 높은 하지를 중심으로 각 부위별로 꼼꼼하게
스트레칭을 하여 몸이 충분히 따뜻해지도록 합니다.
스트레칭
목 → 몸의 측면 → 다리 앞쪽 → 서혜부 → 다리 뒤쪽 → 발목
스케이트
스케이트의 운동 효과
스케이트는 유산소성 운동으로 심폐기능 향상에 효과가 탁월합니다.
아울러서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의 향상도 이루어지며,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인체의 균형 감각을 증진시켜주고
또한 하지 근력의 발달과 함께
인체의 균형 감각을 증진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스케이트 운동시 주의 사항
스케이팅 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상 부위는
손목으로 주로 넘어지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다음으로 과사용에 의한 무릎과 발목의 부상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할 것은 준비 운동과 안전 수칙의 준수입니다.
스케이트장은 춥기 때문에 가벼운 달리기 등으로
근육의 온도와 체온을 상승시킨 후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무리한 운동은 부상의 지름길이기 때문에
자신의 체력에 맞는 운동 시간 준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보호 장비(헬멧, 무릎보호대, 팔꿈치보호대, 손목보호대, 장갑)를
갖춘 상태에서 스케이팅을 즐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손상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초보자의 경우 넘어지면서 손을 짚을 때 발생하는
손목 부상이 가장 많기 때문에 상체 위주의 스트레칭이 필요합니다.
또한 무릎과 발목의 스트레칭도 반드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칭
목 → 몸의 측면 → 다리 앞쪽 → 서혜부 → 다리 뒤쪽 → 발목
출처 : 서울삼성병원 건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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