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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현대메디 #보닥 #건강정보 #건강관리 #노인잠 #불면증 #잠자기 #숙면 #숙면취하는법 (1)
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나이 들어 잠 못 드는 건 근심 많아서 아니라 '호르몬' 탓
나이 들수록 걱정 근심이 많아져 잠들기 어렵다고들 호소한다. 그런데 사실은 잠들기 어려운 이유가 근심 때문이 아니라 호르몬 때문일 수 있다. 나이가 들면 뇌의 노화로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든다. 수면호르몬이라 불리는 멜라토닌은 잠자기 2시간 전쯤부터 분비량이 늘기 시작해 자정을 지나 새벽에 이를 때까지 고농도를 유지하다 해가 뜨면 급격히 분비량이 줄어든다. 멜라토닌을 분비하는 뇌의 송과체가 나이가 들어 퇴화되면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들게 된다. 51~65세의 멜라토닌 최고 분비량은 20~35세의 절반에 불과하고, 65세 이상은 3분의 1에 불과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불면증이 심하면 뇌의 수면중추를 자극하는 수면제 복용을 고려해본다. 그러나 이런 약은 중추신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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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8.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