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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탈모 환자 중 탈모약 가격 부담 때문에 전립선비대증약을 쪼개 먹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약을 쪼개는 과정에서 불특정 다수의 여성에게 건강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탈모약과 전립선비대증약 성분은 '피나스테리드'로 같으며, 대표 탈모약인 '프로페시아'에는 피나스테리드가 1㎎, 전립선비대증 약 '프로스카'에는 5㎎ 들어있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탈모약은 건강보험 적용이 안 돼서 비싸기 때문에,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전립선비대증약을 처방받아 쪼개 먹는 사람이 적지 않다"며 "문제는 약을 쪼개는 과정에서 가루가 날릴 수 있고, 가루는 피부를 통해서도 흡수가 돼 여성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피나스테리드 성분은 임신 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의 피부 등을 통해 흡수되..
탈모는 생명에 지장을 주진 않지만, 자신감을 떨어뜨려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이 때문에 많은 이들이 탈모를 두려워한다. 탈모는 조기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 평소 미처 알지 못했던 탈모를 유발하는 생활습관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봤다. ◇ 유전적 원인 가장 커…초기 치료 중요 단순히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고 해서 모두 탈모는 아니다. 탈모는 정상적으로 머리카락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머리카락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보통 머리카락이 하루에 약 50~100개 정도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일이다. 그런데 머리카락이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지거나, 두피가 가렵거나, 이전보다 가늘어지고 힘이 없다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뒤 머리카락을 만지다가 앞 머리카락을 만졌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