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탈모원인 (2)
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대머리인데도 가슴털은 수북한 남성이 적지 않다. 머리카락과 신체 털 간에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라는 호르몬이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흔하다. DHT는 두피 모낭을 위축시키고 가늘게 만들어 탈모를 유발한다. DHT는 정수리와 앞이마 털의 성장은 억제하는 반면, 눈썹, 수염, 가슴, 팔, 다리 등의 다른 부위 털은 성장시키는 특징이 있다. 이는 머리숱이 적은 남성이 두피와는 다르게 몸의 다른 부분에 체모가 많은 이유이다. 탈모가 오면 앞머리와 정수리 부분의 머리카락이 주로 빠진다. 앞쪽 모발은 빠져도 뒤쪽 모발은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현상은 왜 그런 걸까? 먼저 탈모가 진행되는 과정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샤워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가 무심코 저지르는 ‘나쁜 샤워 습관’도 있다. 피부나 두피에 부담을 주는 샤워 습관을 알아보자. 1 뜨거운 물을 오랫동안 끼얹는다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샤워할 때 ‘상쾌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뜨거운 물을 오랫동안 끼얹으면 피부장벽이 손상을 입고, 피부의 유·수분 균형이 깨진다. 이렇게 되면 샤워 후 건조함과 가려움을 느끼기 쉽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이상준 원장은 “43도 이상은 뜨겁다고 느끼는 온도”라며 “샤워는 42도 이하의 물로 10~20분 이내에 끝내야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2 샤워기를 얼굴에 댄다 얼굴 피부는 몸 피부보다 연약하다. 높은 수압의 샤워기 물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