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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범국가적인 확산 방지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권고되어 의료기관이나 대형건물의 경우 미착용 시 출입을 제한하는 곳이 대부분이며, 외부활동이나 접촉 후에는 즉시 손을 소독하도록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지속적인 사용 때문에 피부에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들 또한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피부도 지키면서 현명하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방법은 없을까? 마스크 연속적인 장시간 착용 피하고, 최소한의 화장품만 사용하기 바깥에서부터 표피, 진피 및 피하지방층으로 구성된 우리의 피부는 신체에서 가장 넓고 큰 부분을 차지하는 기관이다. 감각기관 역할, 체온조절 및 수분‧전해질 유출 방지 등 중요한 ..
어느덧 3월 말, 봄을 느낄 수 있을만큼 기온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국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감소한 반면 유럽과 미국 각지에서는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인데요, 대륙별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아프리카대륙은 현저히 낮은 비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최근 미국과 중국에서는 코로나19가 '온도', '기온'과 상관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는데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전파는 기온이 3~13도일때 최대로 나타났고, 1~3월 평균기온이 18도보다 높은 국가에서는 전체 확진자 숫자가 낮았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 연구진은 "코로나19가 8.72도에서 가장 빠르게 전파되며, 기온이 그 이상 오르면 확산세가 둔화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기침, 콧물,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생기면 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된다. 현재 민간병원 50곳에서 진단시약이 보급돼, 검사를 받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호흡기 증상이 있다고 신종 코로나 확진 검사를 받을 수 있을까? 질병관리본부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검사를 허용하고 있다. 의료진은 중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유행하고 있는 국가의 해외 여행력이 있는지 해외 여행 시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했는지 지역사회 유행이 발생하고 있는 중국인 참석이 많았던 행사 참석을 했는지와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해 검사를 결정한다. 중국 등 해외 여행력이 없더라도 원인 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면 관할 보건소 신고 후 신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