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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지방간 탈출을 위해서는 식생활 관리가 중요하다. 간 기능 개선과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과 같이 에너지를 내는 영양소의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 적정량의 단백질 섭취는 간 기능을 개선하므로 고기, 생선, 해산물, 두부, 콩 등, 매끼 단백질 반찬 1~2토막을 섭취하면 좋다. 단, 포화지방이 많은 갈비, 삼겹살, 고기 껍질 등은 피하고, 살코기를 선택하되 기름을 적게 사용하는 구이나 찜 조리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섬유소 역시 좋다. 지방을 흡착해 체내에 쌓이지 않고 배출하도록 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충분한 섬유소 섭취를 위해 김치, 국건더기 외에 1~2가지의 채소 반찬을 섭취하는 ..
간에 지방 세포가 많이 쌓인 상태인 지방간 환자가 많다. 국내 성인 남성의 30%, 여성의 15% 정도가 지방간이라고 알려진다. 지방간은 생활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그 중에서도 먹는 게 중요하다. 지방간에 대해 알아봤다. 간은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를 만들어 저장한다. 호르몬과 소화 효소를 만들어 각종 영양소와 비타민·무기질 등의 체내 대사를 돕는다. 간에 지방이 쌓여 문제가 생기면 영양소가 제대로 소화·흡수되지 못해 체내 영양 상태가 나빠진다. 면역력이 떨어져 쉽게 피로해지기도 한다. 이상지질혈증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간에서 소화효소가 만들어지지 않아 지방과 당이 소화되지 못하고 혈중에 떠다니기 때문이다. ..
겨울방학이란 어린이들에게는 상당히 즐거운 시간이지만, 비만에는 별로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날씨가 추운 겨울방학 동안에는 바깥에서 지내는 시간보다 집안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서 운동량이 감소되어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늦게 일어나며, 식사 시간도 불규칙해져서, 아침을 먹지 않는 경우가 많고, 집에서 TV를 많이 보면서 군것질을 많이 하게 되어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신년에 가족들과 극장에 갔었는데 통통하고 뚱뚱한 아이들이 많이 보여 걱정이 되었습니다. 풍요로운 생활 속에 과식과 운동 부족으로 인하여 최근 비만 어린이들이 현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순천향 대학교병원 소아과의 조사에 의하면 소아 비만증 빈도가 1984년에 4.7% 였던 것이 2002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