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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호흡기 증상 시 대응 요령] 호흡곤란·객혈 증상 생기면 선별진료소 가거나 1339 상담을 호흡기 환자 전용 '안심병원'도 코로나19가 통제의 범위를 벗어나 확산되고 있다. 열·기침·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를 떨칠 수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초기 증상이 일반 감기 증상과 유사했다는 전언까지 나온 마당이다. 호흡기감염 관련 주요 의학회들이 참여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책위원회'가 최근 '권고안'을 통해, 호흡기 증상 발생 때 대응 요령을 내놨다. 열, 기침, 인후통, 코막힘, 콧물 등의 가벼운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먼저 외출을 자제하고, 일반 감기약을 먹으면서 4~5일 경과를 관찰하라는 조언이다. 김도진 정책자문위원(순천향대부천..
기침, 콧물,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생기면 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된다. 현재 민간병원 50곳에서 진단시약이 보급돼, 검사를 받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호흡기 증상이 있다고 신종 코로나 확진 검사를 받을 수 있을까? 질병관리본부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검사를 허용하고 있다. 의료진은 중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유행하고 있는 국가의 해외 여행력이 있는지 해외 여행 시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했는지 지역사회 유행이 발생하고 있는 중국인 참석이 많았던 행사 참석을 했는지와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해 검사를 결정한다. 중국 등 해외 여행력이 없더라도 원인 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면 관할 보건소 신고 후 신종 ..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오전 기준 국내에서 네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날 위기평가회의(질병관리본부)를 거쳐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오후 3시에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국내 검역역량 강화, 지역사회 의료기관 대응역량 제고를 통해 환자 유입차단, 의심환자 조기 발견과 접촉자 관리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이나 동물에서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감염 의심 증상은 발열, 오한, 근육통, 기침, 숨가뿜 등 호흡기 증상이 대부분이다. 중국 의료진이 최근 란셋에 게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