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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장을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장 청소법'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 동물성 단백질 섭취 줄이기 고기를 많이 먹으면 체내 담즙 분비량이 늘어난다. 담즙 분비량이 늘면 대장 세포의 분열을 촉진하고, 세균 효소 작용이 늘면서 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 육류는 채소나 과일보다 소화가 잘 안 돼 장 안에 오래 머문다. 이로 인해 장 속에서 부패하면서 독성물질을 만든다. ◇ 섬유질 식품 섭취하기 섬유소는 평균의 40배 이상 되는 물을 흡수해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대변의 대장 통과 시간을 단축해 장 속에 여러 유해 물질들이 남는 것을 막는다. ◇ 꾸준히 운동하기 산책, 조깅 같은 유산소운동을 하는 게 도움이..
건강해지기 위해 먹는 영양제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질환 때문에 복용하는 특정 약과 만나면 그렇다. 약과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영양제는 다음과 같다. ◇골다공증약↔마그네슘·철분제 마그네슘·철분 보충제는 골다공증약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함께 먹으면 좋지 않다. 마그네슘·철분 보충제는 전기를 띠고 있는 양이온이다. 양이온 성분은 골다공증약과 잘 흡착하는데, 약과 함께 먹으면 약 성분의 일부가 흡착돼 합쳐지면서 약효가 떨어진다. 복용이 필요하다면 1~2시간 간격을 두고 먹는 게 안전하다. ◇부정맥약↔세인트존스워트 세인트존스워트는 갱년기 증상, 우울증 완화 건강기능식품에 잘 쓰이는 원료다. 세인트존스워트와 부정맥약은 함께 먹으면 안 된다. 세인트..
평소 건강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약 17% 증가했다. 사람들이 관심 갖는 건기식 품목도 다앙해지고 있다. 그런데 여러 영양제를 한꺼번에 챙겨 먹다가 오히려 효과가 떨어질 수 있고, 일부 약의 효능도 저하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종합비타민제는 철분제나 항산화제와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종합비타민 속 칼슘과 마그네슘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한다. 철분제는 식사 전, 종합비타민은 식사 후 섭취하자. 종합비타민은 항산화제와 먹는 것도 좋지 않다. 둘에는 모두 비타민A가 들었는데, 비타민A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과도하게 복용하면 체내에 쌓여 독성을 유발할 수 있다. 구토, 어지러움, 복통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