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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어딜 가나 화장실을 찾느라 발을 동동 구르고, 한밤중에도 화장실에 들락거리느라 몇 번이고 잠에서 깨나요? 재채기나 기침을 하면 나도 모르게 소변을 실수하는 일이 있나요? 병원에 가기가 민망하다는 이유로 자연치유만 기다리는 건 현명하지 않습니다. 과민성방광과 요실금은 약물 및 수술로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나 깨나 화장실 걱정, 과민성방광 대부분의 과민성방광 환자는 소변을 못 참는 절박뇨로 인해 화장실에 계속 드나들게 되는 빈뇨 증상을 동반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한시간에도 몇 번씩 화장실에 다니게 되고, 화장실 앞에서 소변을 못참고 지리는 절박성요실금도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성인 남성의 10% 성인여성의 14.3% 정도에서..
흡연자 방광암 위험 2~10배 높아..방광암 진단 남성 절반이상 흡연 상피내암 경우 혈뇨없이 빈뇨 등 배뇨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해 담배를 피운지 30년이 넘은 51세 김요빈(가명) 씨는 한 달 전부터 하루에도 수차례 밤낮으로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을 찾는 일이 잦았다. 처음에는 날이 추워져 방광이 예민해져 그러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최근에 급기야 소변에서 피가 나와 뒤늦게 검사한 결과 방광암 진단을 받고 충격에 빠졌다. 이렇게 김 씨와 같이 오랜 기간 흡연을 하는 가운데 갑자기 소변이 마려우면서 참을 수 없거나 다른 사람보다 화장실을 더 자주 간다면 방광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실제 방광암의 주된 원인 중 하나가 흡연으로 알려져 있는데, 전형적인 증상으로 평소와 다르게 소변을 자주 보거나 갑..
출산 후 여성과 중년 여성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질환, 요실금. 요실금은 생명에 지장을 주지는 않지만 생활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게 하는 질환으로, 환자가 불편하다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Q 얼마나 많은 여성이 요실금을 겪나요? 연령대별 변화가 있을까요? A 국내에서 요실금은 5~45%의 유병률을 보입니다. 평균적으로는 28% 내외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외국의 연구를 보면 5~72%의 빈도를 보이며 평균 30%입니다. 복압성 요실금은 50대에 최고로 많고, 60대 이후에는 절박성, 혼합성 요실금의 유병률이 많습니다. 이는 연령이 올라감에 따라 증가합니다. Q 출산 후 없던 요실금이 생겼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산이 왜 요실금에 영향을 끼치나요? A 백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