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오십견 (3)
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어깨 관절은 물건을 들거나, 걷거나, 뛸 때 등 일상 틈틈이 쓰인다. 360도 회전되는 관절이라서 손상되기가 쉽다. 어깨가 아프면 대부분 오십견으로 여기는데, 초기에 발견해 치료해야 하는 질환일 수도 있다. 통증 양상에 따라 의심할 수 있는 어깨 질환을 살펴봤다. ◇ 팔 움직일 때마다 아프면 오십견 오십견(유착성관절낭염)은 어깨 관절을 감싸는 관절낭(막)이 노화 등으로 굳는 질환이다. 모든 어깨 움직임에서 불편함이 초래된다. 팔을 뻗고 굽히는 등 모든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고, 어깨가 뻑뻑하게 굳은 느낌이 든다. 오십견은 온찜질을 자주 해주면 좋다. ◇ 자려고 누울 때 찌릿하면 석회화건염 석회화건염은 혈액순환 장애 등으로 어깨 힘줄에 칼슘(석회)이 침착되면서 ..
어깨 통증은 현대인의 고질병이다. 컴퓨터,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면서 한 자세를 오래 유지할 뿐 아니라 운동량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에는 운동량이 급격히 줄어 어깨 근육, 관절의 유연성이 감소해 어깨 통증이 심해진다.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가장 흔히 진단받는 질환은 근막통증후군이다. 그다음으로 어깨 관절을 감싸는 회전근개 힘줄의 손상, 오십견으로 불리는 유착성 관절낭염 순이다. 근막통증후군은 근육의 스트레스, 잘못된 자세나 반복적인 움직임 등으로 근육에 통증이 생긴 것이다. 운동 시에 통증을 느끼고 통증 유발점을 누르면 통증이 더 심하다. 일시적인 근막통증증후군일 경우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마사지, 핫팩을 이용한 찜질, 심부열 초음파치료 등의 물리 요법을 통해 근육을 이완하는..
회전근 개란 어깨 관절 주위를 덮고 있는 4개의 근육을 말합니다. 어깨의 앞쪽, 위쪽 그리고 뒤쪽을 감싸고 있는 견갑하근, 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이렇게 4개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중년 이후 어깨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흔히 충돌 증후군으로 불리는 회전근 개 질환으로, 회전근 개 염증, 회전근 개 부분 파열 및 전층 파열, 회전근 개 관절병증으로 진행하는 질병 증후군입니다. 중년의 어깨가 무겁다, 회전근 개 질환 회전근 개 질환은 50세 이후에 나이가 증가하면서 그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질환이지만, 최근에는 사회적으로 여가 시간의 확대에 따른 스포츠 인구의 증가와 익스트림 레포츠를 즐기는 젊은 층이 증가하면서, 스포츠 손상 및 각종 외상 등으로 30~40대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