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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장마철에는 피부를 청결히 관리해야 한다. 미생물이 잘 번식하는 습한 날에는 무좀, 완선, 간찰진 등 피부 질환이 쉽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무좀균은 고온다습하고 밀폐된 조건에서 가장 잘 번식한다. 따라서 장마철에는 신발을 두세 켤레 준비래 번갈아 착용할 필요가 있다. 젖은 신발은 충분히 말린 다음 신어야 한다. 완선은 양쪽 사타구니에 생기는 무좀이다.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이우진 교수는 “완선은 대부분 발에서 올라온 무좀균이 원인이다”고 말했다. 완선은 발 무좀과 마찬가지로 부위를 습하지 않게 관리하고, 항진균제 연고를 1달 정도 바르면 치료할 수 있다. 손가락 사이, 엉덩이 등 피부면이 맞닿은 부위에 생기는 염증성 피부염 간찰진도 장마철에 잘 생긴다. 목주름을 포함해 무릎 뒤,..
기온이 올라가면서 발냄새 걱정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발냄새를 줄이려면 먼저 발의 땀과 습기를 줄여야 한다. 발을 깨끗이 씻은 뒤 발가락 사이사이의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땀을 잘 흡수하도록 양말은 면제품을 신는 것이 좋다. 평소 구두 안쪽을 알코올로 닦아서 바람이 잘 통하는 음지에 말리면 신발에서 나는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녹차를 진하게 우려낸 물에 발을 담그면 살균작용이 있어서 발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모과 잎이나 모과 뿌리를 달인 물로 씻어도 발냄새를 없앨 수 있다. 미지근한 물에 식초를 한두 방울 섞어 닦아도 된다. 출처 : 헬스조선 원문보기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