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스마트폰 (2)
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별 생각 없이 무심결에 하는 행동이나 습관이 ‘질환’을 유발하는 단초가 될 수 있다. 누군가는 “이런 행동이 무슨 병으로까지 이어지겠어?” 할 수 있지만 전문가들은 질환 발병과 연관성이 있는 행동은 삼가는 게 좋다고 강조한다. 1. 눈 비비는 습관 장시간 업무에 집중하거나, 눈이 피로하면 무심결에 눈을 비비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은 눈꺼풀 안쪽에 있는 각막이나 결막에 압력이 전달되어 상처가 날 수 있다.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자극이 전달될 경우에는 구조물의 변형도 일으킬 수 있다. 더욱이 손으로 비비게 되면 손에 묻어 있던 균들이 상처를 통해 좀더 쉽게 침투하여 여러 감염성 안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흰자위에 상처가 나면 결막염으로 진행되기도 하고, 검은자위에 염증이 생기면 각..
횡단보도의 신호를 기다리면서 혹은 횡단보도를 건너면서도,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심지어 불법인데도 운전 중 스마트폰을 보는 모습은 이제 낯설지가 않다. 혼자 있을 때뿐만 아니라 여럿이 만나고 있으면서도 머리를 맞대고 각자 스마트폰을 보는 모습도 익숙해 진지 오래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중독대응센터에서는 지나친 스마트폰 사용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스마트폰·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면 ‘심리적 불안 증상, 현실과 가상 구분 장애, 가상세계에 빠진 나머지 일상적 대인관계 악화, 일탈 행동, 근·골격계 및 시·청각 손상’ 등 다양한 심리적, 사회관계적, 신체적 문제를 경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에 스마트폰의 과대사용과 관련한 4가지 증후군과 함께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자가진단법을 알아본다. △ 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