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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잠드는 게 어려운 사람이라면 '수면위생'을 신경쓰자. 잠자리에 들기 30분 전부터 해야 할 일을 소개한다. ◇집안을 어둡게 잠들기 30분 전부터는 집안을 어둡게 하는 게 숙면에 도움 된다. 어둠은 멜라토닌 분비를 활성화시킨다. 작은 등이나 간접 조명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빛을 100% 차단하는 암막 커튼 치는 사람도 있는데, 잘 때는 도움이 되지만 외부 빛이 완전히 차단되면서 아침 햇살을 받지 못해 잠에서 깨기 어려워진다. ◇독서를 TV나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빛이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해 잠드는 것을 방해하고 잠이 들어도 대뇌가 각성돼 깊은 잠에 빠지기 어렵게 한다. 특히 스마트폰은 빛을 더 가까운 곳에서 접하게 해서 TV보다 좋지 않다. 잔잔한 클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힘든 현대인에게 밤마다 찾아오는 ‘불면증’은 주된 고민거리다. 불면증은 잠들기 어려운 상태를 포함해 자다가 자주 깨거나, 일찍 깨거나, 자도 개운하지 않은 등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 교수는 “스트레스를 받아 잠을 못 잤을 때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면 불면증이 만성화되기 쉽다”며 “따라서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수면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잠이 안 온다고 수면제를 남용하면 의존성이 커진다. 따라서 잠을 못 잘 때는 무작정 수면제를 찾지 말고 잘못된 수면습관을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수면습관을 위한 방법으로 수면위생 돌보기 방법, 자극제어법, 수면제한법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