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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여름철 선글라스는 눈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아이템이다. 선글라스는 착용 후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좋을까? 선글라스의 주된 기능은 자외선 차단이다. 그런데 잘못 보관하면 자외선 차단 코팅이 손상돼 제 기능을 하지 못할 수 있다. 가장 큰 요인은 열이다. 보통 40도 이상에서 코팅에 균열이 가기 시작한다. 특히 여름철 차 안에 선글라스를 놓고 외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여름 차 내부온도는 60~80도에 달하므로 이는 금물이다. 선글라스는 차 안에 두지 말고 전용 케이스에 넣어 그늘진 곳에 보관해야 한다. 흠집도 주의해야 한다. 안경닦이 전용 천이 아닌 티슈, 옷, 수건 등으로 렌즈를 닦으면 표면이 긁히면서 코팅이 벗겨질 수 있다. 보통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난 후 그대로 케이스에 넣어 보..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면서 선글라스를 쓰는 사람이 많다. 자외선은 수정체·망막까지 깊게 침투해 눈 노화를 앞당기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면 자외선 차단이 되는 선글라스를 써야 한다. 다만 선글라스가 자외선 차단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 ◇ 선글라스 구입 4~5년 지났다면… 코팅 균열 의심 선글라스의 자외선 차단 코팅에 균열이 없는지 살펴보자. 균열이 생기면 자외선 차단율이 떨어져 렌즈를 교체해야 한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정섭 원장은 "일반적으로 자외선 차단 렌즈의 교체 주기는 4~5년"이라며 "관리를 잘했다면 더 오래 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자외선 차단 코팅을 손상시키는 첫째 이유는 '열'이다. 김정섭 원장은 "보통 40도 이상에서 코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