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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출퇴근길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이미 운동 효과를 누리고 있는 중이다. 미국의 한 연구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과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의 신체 활동 수준이 비슷하다고 나온 적이 있다. 체중 70㎏인 사람이 버스나 지하철을 타기 위해 10분 동안 빨리 걷고 1분 동안 계단을 이용하면 약 40㎉가 소비돼 10분 동안 조깅하는 효과와 비슷하다. 버스나 지하철 타는 시간을 운동하는 시간으로 바꿔주는 마법같은 습관을 소개한다. ◇ 종아리 근육 단련 한쪽 다리를 다른 쪽 다리 뒤에 붙이고 힘을 주어 밀거나, 한쪽 다리를 다른 쪽 다리 뒤로 살짝 들고 까치발 자세를 잠시 유지하는 동작을 반복하다 보면 종아리 근육이 단련된다. ..
세계보건기구 및 우리나라 등 많은 국가에서 성인에게 권장하는 최소한의 신체활동은 1주일에 150분 이상 중강도 유산소운동과 주 2회 근력운동이다. 신체활동은 운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움직이는 모든 활동을 포함하는 것이다. 예전에는 건강을 위해 운동이 강조되었지만, 지금은 신체활동만으로도 건강에 유효함이 밝혀져서 많이 움직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운동할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현대인들은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신체활동이나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 좋겠다. 가장 간단한 생활 속 운동은 걷기이다. 걷기는 운동 강도가 약하지만 꾸준히 오래 할 수 있어서, 건강에 유익하다. 버스를 타더라도 목적지보다 한 정류장 일찍 내려서 걷기 등 틈만 나면 걸으려고 노력해보자. 하루 만보 걷기가 이상적이지만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