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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건강기능식품도 언제 먹는지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흔히 먹는 건강기능식품 섭취법을 알아봤다.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인 비타민B·C 보충제는 아침에 먹는 게 좋다. 비타민B·C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밤 동안 쌓인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바꿔주는 기능도 하므로, 아침에 먹어야 활동량이 많은 낮에 효과적으로 에너지를 낼 수 있다. 특히 비타민B·C는 수용성이라 물에 잘 녹으므로, 위장에 기름기가 많은 식후보다는 식전에 먹어야 흡수율이 높다. 단, 비타민의 산성 성분이 속 쓰림을 일으킬 수 있어, 평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식후에 먹는 게 안전하다. 홍삼이나 오메가3 지방산은 점심시간에 먹어야 효과가 좋다. 홍삼에 든 진세노사이드 성..
중년 이후가 되면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진다.무릎 관절염이 생기는 것인데, 관절염은 연골이 마모돼 염증이 생기고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체중을 줄이고, 꾸준히 운동하는 게 관절염을 막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식품으로는 관절 건강을 지킬 수 없을까? 관절염 예방 및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음식에 대해 알아봤다. ◇ 연골과 활액 지켜주는 영양소관절이 유연하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연골과 활액의 역할이 중요하다. 연골과 활액이 건강하도록 도와주고, 염증을 줄이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관절을 보호할 수 있다.▷비타민B3·6 소염 작용을 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을 충분히 얻기 위해서는 지방을 잘 섭취해야 한다. 지방 식품 속에서 프로스타글란딘을 추출하는 데 비타민B3와 비타민B6가 필요하다...
귤의 계절이 돌아왔다. 마트에 가면 박스 채 쌓여있는 귤을 쉽게 볼 수 있다. 겨울 제철과일인 귤은 껍질까지 버릴 게 없는 비타민 덩어리이다. 특히 추울 때 수확하는 귤은 비타민 C의 함휴량이 더 높기 때문에 요즘 먹으면 건강에 더욱 좋다. 귤의 89%는 수분으로 이뤄져 있고, 비타민을 비롯해 당분, 유기산, 아미노산, 무기질 등 여러 성분이 함유돼 있다. 귤 100g 당 비타민C는 55~60mg 정도 들어있다. 한국영향학회가 정한 비타민 C의 성인 1일 영양권장량이 60~100mg이므로 중간크기의 귤을 하루에 2개 씩만 먹으면 일일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귤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는 겨울철 추위를 견딜 수 있게 물질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키워주며,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