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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대사증후군을 겪고 있는 비만 환자에게 블루베리 식단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대사증후군은 현대 사회의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발생한 체지방 증가, 혈압 상승, 혈당 상승, 혈중지질이상 등의 질병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뇌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 등의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탈리아 로마 사피엔자(Sapienza) 대학교 연구팀은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비만 상태의 과체중 환자에 대한 파일럿 연구를 통해 블루베리가 풍부한 식사를 하면 제2형 당뇨병 물질이 감소하고 항염 물질인 사이토 카인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고혈압, 중성지방혈증을 겪는 25~61세 비만 상태의 과체중 성인 5명을 대상으로 파일럿 연구를 수행했다. 그..
무덥고 습한 여름, 쉽게 지치기 쉽다. 체력 보강을 위해 과일을 먹자. 활력증진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과일은 수박과 블루베리다. #몸에 열을 내리는 ‘수박’ 여름 과일 수박에는 비타민 A와 C, 라이코펜, 베타카로틴과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수박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함과 동시에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한, 수박의 9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체내 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뇨를 촉진시키고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도와 몸의 열을 내리는 데 좋다. 또한, 입속 촉촉함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과일은 하루 2회 섭취하는 것이 적정 섭취량이다. 1회당 50kcal기준으로 수박의 경우는 1쪽에 해당한..
얼렸을 때 영양이 더 풍부해지는 식품이 있다. 블루베리, 두부, 팽이버섯이 대표적이다. 블루베리는 보통 수확하는 즉시 냉동 보관하는데, 이때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농도가 높아진다. 블루베리를 냉동실에 보관하면 비타민 손실을 막을 수도 있다. 상온에 두면 햇빛에 의해 비타민이 쉽게 빠져나간다. 두부도 얼려 먹으면 적은 열량으로 많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두부는 수분이 많은 식품인데, 얼리면 식품 속 수분이 얼면서 표면에 구멍이 생긴다. 이 구멍을 통해 수분이 서서히 빠져나가면서 식품 크기가 작아지지만 단백질 등 영양소는 입자가 커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응축된다. 생(生)두부의 단백질 함량은 100g당 7.8g인데, 얼린 두부는 100g당 50.2g으로 생두부의 6배에 달하는 단백질이 들어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