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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화창한 봄, 정신 건강은…
화창한 봄은 역설적으로 정신 건강에 매우 혹독한 계절이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3~5월 서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 수가 월평균 300명으로, 연간 자살자 수의 40%를 차지했다.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중앙자살예방센터장)는 "봄에는 우울증이나 조증이 악화되기 쉽다"고 말했다. ◇ 우울증 환자, 변화에 대한 압박 심해 봄에 우울증이 악화되는 이유는 세 가지다. 우울증 환자는 상황 변화에 취약한데, 봄에는 새 학기나 새 업무를 맞이하는 경우가 많아 압박감이 심해지고 이것이 우울증을 악화한다. 자신과 다르게 봄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며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도 우울감을 유발한다. 밤이 짧아져 수면이 부족해지는 것도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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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1.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