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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입추가 지났다. 가을은 탈모인에게 두려운 계절이다.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처럼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이다. 가을이 되면 일조량의 변화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증가하면서 탈모를 유발하는 단백질이 많아진다. 또한 차고 건조한 날씨가 잦아지면서 두피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모발을 건조하게 만들어 탈모가 심해질 수 있다. 지금부터 두피 관리를 꾸준히 하면 탈모 걱정을 조금은 덜 수 있다. ◇ 여름철 특히 주의해야 할 탈모의 적 ▲자외선 =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피부뿐 아니라 모발도 손상시킨다. 자외선이 강한 날 오랜 시간 밖에 있으면 모발이 약해져 탄력을 잃고 푸석푸석해진다. 따라서 모자를 써서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야 한다. 특히 해변이나 수영장의 경..
나이 들면 얼굴 피부 탄력이 떨어지듯 두피 탄력도 떨어진다. 두피가 탄력 있어야 모발이 빠지지 않고, 얼굴도 처지지 않는다. 두피 탄력, 어떻게 지킬까? 가장 중요한 게 자외선을 피하는 것이다. 자외선을 쬐면 얼굴에 기미가 생기고 탄력이 줄듯 두피도 마찬가지다. 머리카락이 있으면 어느 정도 자외선이 가려지긴 해도 역부족이다. 따라서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양산이나 모자를 써서 두피에 자외선이 내리쬐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여기에, 평소 두피 건강을 지키는 샴푸 방법도 알아두는 게 좋다. 샴푸질은 두피 타입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중성 두피 각질이나 피지를 제때 제거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약산성 샴푸를 선택해서 매일 저녁 두피와 모발을 깨끗이 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