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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늘 식욕과의 싸움이 괴롭다고 호소한다. 식욕, 어떻게 다스릴까. 식욕은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과 관계가 깊다. 세로토닌은 식욕 억제 신호를 뇌에 발생시키는 멜라닌세포자극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데,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들면 식욕이 높아진다. 식욕을 억제하려면 세로토닌 분비를 늘려야 하는 것이다. 세로토닌의 분비를 늘리는 가장 쉬운 방법은 햇볕을 쬐는 것이다. 하루 30분 이상 야외활동으로 햇볕을 쫴야 체내 세로토닌 분비량이 부족하지 않게 유지될 수 있다. 땅을 밟고 걷는 것도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한다. 관자놀이나 미간을 가볍게 마사지하는 것도 좋다. 체내 세로토닌 농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마운트시나이 세인트루..
다이어트 중이거나 잦은 회식으로 살찔 게 두려운 사람은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식품 자체 칼로리는 적은데 소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칼로리가 커 체내에 칼로리가 거의 남지 않는 식품이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을 많이 먹는다고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지만, 흡수되는 칼로리가 다른 식품보다 크게 적어 살이 잘 안 찐다.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에는 양배추, 셀러리, 오이, 블로콜리 등이 있다. 겉껍질은 딱딱한데 속은 아삭하다는 점이 공통적인 특징이다. 겉껍질은 식이섬유로 이뤄져 있는데 이를 소화하기 위해 위장 운동은 늘어나는 반면 흡수되는 칼로리는 적다. 식품의 50~70%는 수분이어서 자체적인 칼로리도 낮은 편이다. 또한 다른 식품과 함께 먹을 때 탄수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