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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시력 관리는 평생 해야 한다. 특히 최근엔 스마트폰 사용이 많아지면서 현대인들의 눈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오감 중 가장 중요하다는 시력을 지키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알아두면 좋을 연령별 시력 관리법에 대해 소개한다. ◇시력 발달기 지나는 '영유아기' 성인기에 좋은 시력을 갖기 위해서는 6세 이전 시력 관리가 중요하다. 사람의 시력은 태어날 때 0.01 이하에서 시작해 5~6세까지 시력 발달기를 겪는다. 이후 6세가 지나면 시력 성장이 거의 마무리돼 이때 완성된 시력이 평생 시력을 좌우한다. 따라서 만 3세 이전에 시력검사, 취학 전 아동은 약시와 사시 검사를 받고 필요한 경우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 시기에 치료를 받지 않고 지나버리면 안경을 써서 시력을 ..

습관적으로 눈을 비비는 사람들이 많다. 눈이 침침하거나 피곤하다고 느껴질 때 혹은 요즘처럼 알레르기가 성행할 때 무심코 비비게 된다. 이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눈을 비비는 습관이 눈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살펴봤다. ◇원추각막 눈을 자주 비비면 각막에 충격을 주거나 미세한 상처를 낼 수 있다. 이로 인해 각막이 점차 얇아지면 각막이 원추형으로 변하는 원추각막이 발생할 수 있다. 원추각막은 각막이 얇아져 원뿔형 모양으로 돌출되는 질환을 말한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고 시력이 정상일 수 있으나 병이 진행됨에 따라 시력 저하, 왜곡, 눈부심, 번짐, 자극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원추각막이 진행돼 급성 원추각막 혹은 각막수종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