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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나이가 들면 뇌도 노화한다. 뇌에 베타아밀로이드, 타우 단백질과 같은 노폐물이 쌓이고 뇌 크기가 위축되면서 기억력이 떨어진다. 뇌 신경세포 간 자극 전달도 원활하게 되지 않으면서 뇌 기능 자체도 저하된다. 하지만 뇌를 자주 사용하고 단련하면 연결망이 발전하면서 충분히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뇌 건강에 도움 되는 생활 수칙을 알아봤다. ◇ 뇌 건강 지키는 생활 수칙 5가지 ▲ 취미 만들기 = 취미활동은 지적 자극을 유발해 기억력 강화와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평소에 하지 않았던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 더 좋다. 실제 새로운 취미 활동이 뇌 기능을 변화시켜 기억력 등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모임 가지기 =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회적 유대..
간은 '침묵의 장기'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정도로 아무리 망가지고 아파도 티를 내지 않는다. 그래서 평소에 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검진을 생활화하고, 식습관을 교정해야 한다. 간 건강 지키는 수칙 5가지를 소개한다. 1. 탄수화물 섭취 줄이기 우리가 먹는 음식은 간에서 대사되기 때문에 절제된 식습관이 중요하다. 음식은 가능한 도정하지 않은 쌀이나 통밀가루, 잡곡 등을 많이 섭취하고 매끼 섬유소가 풍부한 채소 반찬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 청량음료나 주스, 과자, 흰 빵 등에 들어있는 설탕과 꿀, 물엿, 액상 과당과 같은 단순당과 정제된 쌀, 밀가루 등은 우리 몸에서 빠르게 지방으로 바뀌어 지방간의 주범이 될 수 있다. 2. 체중의 5% 줄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