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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간에 지방 세포가 많이 쌓인 상태인 지방간 환자가 많다. 국내 성인 남성의 30%, 여성의 15% 정도가 지방간이라고 알려진다. 지방간은 생활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그 중에서도 먹는 게 중요하다. 지방간에 대해 알아봤다. 간은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를 만들어 저장한다. 호르몬과 소화 효소를 만들어 각종 영양소와 비타민·무기질 등의 체내 대사를 돕는다. 간에 지방이 쌓여 문제가 생기면 영양소가 제대로 소화·흡수되지 못해 체내 영양 상태가 나빠진다. 면역력이 떨어져 쉽게 피로해지기도 한다. 이상지질혈증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간에서 소화효소가 만들어지지 않아 지방과 당이 소화되지 못하고 혈중에 떠다니기 때문이다. ..
겨울방학이란 어린이들에게는 상당히 즐거운 시간이지만, 비만에는 별로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날씨가 추운 겨울방학 동안에는 바깥에서 지내는 시간보다 집안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서 운동량이 감소되어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늦게 일어나며, 식사 시간도 불규칙해져서, 아침을 먹지 않는 경우가 많고, 집에서 TV를 많이 보면서 군것질을 많이 하게 되어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신년에 가족들과 극장에 갔었는데 통통하고 뚱뚱한 아이들이 많이 보여 걱정이 되었습니다. 풍요로운 생활 속에 과식과 운동 부족으로 인하여 최근 비만 어린이들이 현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순천향 대학교병원 소아과의 조사에 의하면 소아 비만증 빈도가 1984년에 4.7% 였던 것이 2002년에..
1. 콜레스테롤이란 무엇입니까? 콜레스테롤은 생명 유지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물질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몸을 형성하는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이 되고, 여러 장기의 기능과 상태를 정상으로 유지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합성하는 재료가 되며,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에 필요한 담즙산의 원료가 되는 등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이 혈액 중에 너무 적거나 우리 몸에 해로운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으면 동맥경화증을 일으킬 수 있어 위험합니다. 또한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것도 심장에 부담을 주는데 이렇게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지질) 수치가 정상을 벗어나면 ‘이상지혈증’이 있다고 합니다. 2. 이상지혈증의 원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