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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기운 보충하려 삼계탕 한 그릇? 먹으면 안 되는 사람도 있어 본문
여름철엔 많은 사람들이 보양식을 섭취한다. 보양식엔 고단백 음식이 많고,
보양식을 먹으면 수분과 무기질,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땀 배출에도 도움이 된다.
삼계탕은 대표적인 보양식이다.
그러나 삼계탕은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대사증후군 환자는 삼계탕을 자주 먹을 경우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 대전선병원 김기덕 건강검진센터장은 "미네랄과 수분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보다 이롭다"며 "고지혈증을 앓고 있거나 비만인 사람들도
삼계탕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삼계탕 한 그릇은 900kcal을 넘는다.
성인 남성의 1일 kcal 권장 섭취량이 약 2500kcal인데, 삼계탕 한 그릇을 모두 비울 경우
1일 kcal 권장 섭취량의 3분의 1을 초과한다. 또한 삼계탕 같은 국물 요리에는 나트륨이 많아
고혈압 환자의 경우엔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섭취해야 하고,
삼계탕을 집에서 요리할 때는 가급적 소금을 줄이는 것이 좋다.
삼계탕 외에 다른 보양식들도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추어탕 같은 맵고 짜며 국물이 많은 보양식은 자주 먹을 시
위염을 일으킬 수 있고, 감자탕은 뼈와 고기에서 국물을 낼 때 생기는 기름이 비만과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출처 : 헬스조선
원문보기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03/20190703010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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