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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차이점은?

어려운 의료정보를 쉽게, 어프 2019. 3. 18. 20:37

 

 

 

 

 

 

 

프리바이오틱스란 무엇일까?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의 차이점을 알아봤다.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살아있는 균'이라는 뜻이다.

유익균의 수를 늘리고 유해균의 수를 줄인다. 플레인 요거트가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식품이다.

요거트에 든 젖산균은 위산에 의해 빨리 죽어버리므로, 한 번에 많이 먹기 보다 위산의 영향을 덜 받는

식사중이나 식후에 먹는 게 좋다. 요거트를 냉장 보관하면 젖산균의 70% 정도가 죽는다는 의견도 있어

냉장 보관하지 않은 제품을 먹는 게 좋다. 젖산균이 많은 제품을 고르면 냉장 보관을 하더라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김치·된장·청국장에도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있다. 김치의 젖산균은 김치를 담근 후 8일 정도 지났을 때

가장 많고, 된장·청국장 찌개는 10분 이내로 끓여야 바실러스균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영양분을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라 한다.

가장 좋은 프리바이오틱스는 난소화성(難消化性) 탄수화물, 즉 프락토올리고당이다.

꾸준히 섭취하면 유익균이 잘 증식한다. 당근·콩·버섯에 많이 들어 있다.

설탕 대신 요리에 쓸 수 있는 프락토올리고당 제품도 있다. 섬유질도 프리바이오틱스다.

셀러리·양배추·고구마·미역 등 섬유질이 많은 식품을 매일 먹어야 하는 이유다.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제품도

나왔다. 젖산균 음료에 프락토올리고당을 첨가한 것이다. 장 건강에 좋은 음식이 유익균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고 보면 된다

출처 : 헬스조선

원문보기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3/15/20190315009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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