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어프 - 어디가 아프세요
노인 되면 코털·눈썹 과도하게 길어지는 까닭 본문
노인 남성은 유독 코털, 눈썹이 과도하게 긴 경우가 많다. 이유가 뭘까?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과 관련 있다. 테스토스테론은 특정 효소(5알파 환원효소)와 결합해서
DHT(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라는 대사물질로 바뀐다. 그런데 DHT는 몸의 신호 체계를 교란시킨다.
나이 들수록 DHT 생성량이 늘어나는데, DHT가 눈썹, 콧속, 턱에 있는 모낭에 도달하면 성장촉진
인자(IGF-1)를 생성한다. 이로 인해 눈썹, 코털, 턱수염이 굵고 길어진다.
반면 DHT가 머리에 있는 모낭에 가면 모낭 세포의 DNA에 자살인자(DKK-1 등)를 전달한다.
이로 인해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는 것이다.
젊었을 때 남성형 탈모를 겪는 사람도 과도한 DHT가 원인이다.
한편 DHT가 왜 눈썹, 콧속, 턱의 모낭에서 성장촉진 인자를 생성하게 하고,
두피의 모낭에는 자살인자를 전달하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출처 : 헬스조선
'다양한 의료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근육 적은 노인, 나중엔 음식도 못 삼킨다 (0) | 2019.01.31 |
---|---|
바나나처럼 휘고 90도 꺾이기도… 음경만곡증, 왜 생길까 (0) | 2019.01.31 |
기상 힘들고 식욕 뚝...'부신기능'문제 (0) | 2019.01.29 |
팔다리 근육 적을수록 대사질환 위험 높다 (0) | 2019.01.29 |
알레르기비염이 있습니다. 면역주사치료라는 것이 있다던데, 정말 효과가 있나요? (0) | 2019.01.28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