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채소 살균제, 코로나19 방역용으로 썼다가… / 손 세정제, 인체 유해성, 손 소독제, 의약외품 허가, 살균 소독제

식품·기구용 살균제 … 인체 소독용으로 오용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식품첨가물로 허용된 식품용(과일, 채소 등) 살균제나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를 방역용이나 인체소독용으로 오용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식품첨가물로 허용된 식품용(과일, 채소 등) 살균제나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를 방역용이나 인체소독용으로 오용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첨가물(식품용 살균제,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은 식품을 제조·가공·조리 또는 보존하는 과정에서 식품이나 식품용 기구·용기·포장에 사용되는 물질이며, 방역용이나 인체 소독용으로 허용된 제품이 아니라고 밝혔다.

 

특히, 식품용 살균제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과일이나 채소 등 식품을 살균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물질로 과산화수소, 차아염소산나트륨, 차아염소산수 등 7개 품목이 허용되어 있다. 식품용 살균제를 인체에 직접 사용 시, 눈이나 피부 등에 자극을 줄 수 있다.

 

한편, 방역용 소독제는 ‘코로나19 살균·소독제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세부지침(환경부)’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승인된 제품(방역용)이나 신고된 제품(자가소독용)을 사용해야 하고, 해당 지침 등에 따른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다만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방역용 살균소독제를 인체에 직접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살균제 용도/식품의약품안전처

 

출처 : 헬스조선

과일·채소 살균제, 코로나19 방역용으로 썼다가…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손 소독제의 소비가

크게 늘어난 한편,

 

과일이나 채소 등을

살균 세척하는 용도로 쓰여야 할

식품용 살균제가

손 소독제로 잘못 사용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에탄올 성분의 겔 타입 '손세정용 제품' 중에서도

의약외품 허가를 받지 않은 경우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손 소독제를 구입 시에는

해당 제품이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는지

꼭 따져야 하는 것이죠!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체에 위험한 살균·소독제, '손소독제'인 것처럼 판매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출처 : 헬스조선

---

병원 찾기, 약국 찾기, 자가진단을 한번에
스마트 헬스케어 보닥(BOEDOC) 앱 다운받기

보닥(BOE:DOC) - 나에게 맞는 의료 정보를 보닥 - Google Play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