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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나갔다 온 선글라스, 흠집 없이 보관하는 방법
어려운 의료정보를 쉽게, 어프
2019. 6. 3. 12:14
여름철 선글라스는 눈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아이템이다. 선글라스는 착용 후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좋을까?
선글라스의 주된 기능은 자외선 차단이다. 그런데 잘못 보관하면 자외선 차단 코팅이 손상돼
제 기능을 하지 못할 수 있다. 가장 큰 요인은 열이다. 보통 40도 이상에서 코팅에 균열이 가기 시작한다.
특히 여름철 차 안에 선글라스를 놓고 외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여름 차 내부온도는 60~80도에 달하므로
이는 금물이다. 선글라스는 차 안에 두지 말고 전용 케이스에 넣어 그늘진 곳에 보관해야 한다.
흠집도 주의해야 한다. 안경닦이 전용 천이 아닌 티슈, 옷, 수건 등으로 렌즈를 닦으면 표면이 긁히면서
코팅이 벗겨질 수 있다.
보통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난 후 그대로 케이스에 넣어 보관하곤 한다.
그런데 땀의 염분은 선글라스의 금속 부분을 부식시키고 테와 맞닿은 렌즈 부분을 손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선글라스를 착용한 후에는 세척해주는 것이 좋다. 안경 세척제나 주방세제와 같은
중성 세제를 차가운 물에 풀어 선글라스를 담가 세척하고 완전히 건조하면 된다.
출처 : 헬스조선
원문보기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31/20190531019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