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데믹만은 막자!… 독감 주사 / 코로나19 감염, 예방 접종, 환절기 독감, 무료 접종, 독감 백신
예방접종 때 부작용·주의사항
전문가들은 올해는 반드시 독감 예방접종을 할 것을 권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독감)가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Twindemic)'이 발생할 우려 때문이다. 보건당국에서도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해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독감 예방접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으로 접종을 꺼리는 사람도 많다. 독감 예방접종 주사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Q. 독감 예방접종에도 부작용이 생길 수 있나요?
일반적으로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 접종 부위에 미약한 통증, 붓기, 두드러기 등이 나타나는 경우는 있지만 대부분 이틀 이내에 사라진다. 두통, 미열, 피로감 등 전신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극히 낮은 확률로 '길랭-바레 증후군' 등 심각한 부작용이 생기기도 한다. 몸에 대칭적으로 마비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가벼운 수준에 그치기도 하지만 심하면 호흡 마비까지 진행된다. 따라서 예방 주사를 맞은 후 손발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
Q. 독감 주사를 맞으면 환각 증세를 보일 수 있다던데요?
독감 예방접종이 아닌, 독감 치료제로 사용되는 '타미플루'에 의해 환각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미플루 환각 등의 부작용은 주로 소아·청소년에게서 발생하므로 타미플루 복용 후에는 부모가 상시 옆에서 관찰하는 게 권장된다. 독감 예방접종에 의한 환각 증상은 아직 보고된 바 없다.
Q. 알레르기 있는 사람은 독감 주사를 주의해야 하나요?
모든 알레르기에 해당 되는 것은 아니고,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독감 백신은 계란 성분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미용 교수는 "계란 알레르기가 있다고 무조건 접종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며 "단순 두드러기나 발진 외에 호흡기·소화기 증상, 저혈압 등이 동반되는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있었다면 전문의와 반드시 상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Q.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독감 접종이 불가능한가요?
아나필락시스 반응을 보이는 심각한 계란 알레르기가 있더라도 독감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심한 계란 알레르기가 있다면 독감 백신의 종류 중 하나인 '세포배양 백신'을 접종하면 된다. 세포배양 백신은 이론적으로 계란 성분이 거의 없다. 무료 접종을 받을 때도 세포배양 백신을 선택할 수 있으니 담당 의사와 상의하면 된다.
Q. 기저질환이 있는데 독감 주사를 맞아도 되나요?
노인의 경우, 면역력이 낮아서 독감 예방접종을 하면 안 된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오히려 65세 이상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임산부의 경우 독감에 걸려도 치명적일 수 있어 반드시 예방접종을 맞아야 한다. 다만, 고령자·만성질환자는 예방접종 직후 고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신체 상태에 관해 충분히 상담한 후 맞을 것을 권한다.
Q. 독감 백신을 맞으면 무조건 독감을 예방할 수 있나요?
그렇지 않다. 현재 백신은 최대 80% 이상의 예방 효과를 보이고 있다. 독감 예방접종은 매년 그해 유행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예측해 제작한다. 그러나 매년 신종 바이러스는 등장할 수 있으므로 완벽한 예방 효과를 주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독감 예방접종을 맡았더라도 평소 손을 자주 씻는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
Q. 독감 백신이 부족해서 맞지 못할 수 있다는 게 사실인가요?
신미용 교수는 "독감 백신이 부족해 못 맞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정부가 올해 무료 접종 대상자를 생후 6개월~만 18세, 만 62세 이상 어르신으로 확대하고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독감 백신 접종이 활발한 시기가 지나면 병·의원이 백신을 오랫동안 보관하는 것이 어려워 예방접종을 진행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늦어도 11월까지는 접종할 것을 권한다.
출처 : 헬스조선
트윈데믹만은 막자!… 독감 주사 Q&A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예방접종 때 부작용·주의사항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독감 예방주사 접종 전 전문의와 의논해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문가들은 올해는 반드시 독감 예방접종을 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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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9월의 절반이 지나가면서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와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할 수 있어
반드시 독감 백신을
맞아야 하는데요.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9월 17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총 153명으로
또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기 때문에
여러분 모두 독감 접종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기사를 읽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 153명… 국내발생 145명·해외유입 8명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53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2657명이며, 이 중 1만9543(86.26%)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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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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